곡성 책나눔 문화의 밤은 '책나눔 장터'와 '책에서 나온 책이야기'로 나누어져 진행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책나눔장터

곡성교육희망연대와 곡성중앙초등학교가 함께 만들어낸 책나눔 문화의 밤 '책 밖으로 나온 책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이번 촬영한 책나눔문화의 밤은 아동, 청소년들과 함께 성인들까지 함께하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동, 청소년이 만드는 작은 축제

이 책나눔장터를 살펴보고 있으니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이 사용하지 않거나 버리기 아쉬운 물건들을 지역화폐를 통해 물물교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늦은 시간까지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의 물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아동, 청소년들의 이러한 활동을 통해 경제적 관념도 배우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작정 좁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보다 훨씬 값지고 배움의 폭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배경 지식을 성인들이 어떻게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구요.










책 밖으로 나온 책 이야기

요즘에는 사람이 지식을 나누면 그 사람을 사람책이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책 밖으로 나온 책 이야기라고 쓴것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느낌으로는 그렇게 전달되어집니다. 이어지는 활동으로 실내에서 홍순관 선생님과 함께 음악을 나누며 평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곡성교육희망연대가 만들고 미디어공방+틈이 촬영하였습니다.












2015년 나주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나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촬영하고 기록하였습니다. 

총 7회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활동력을 드높이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문화존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나 전체적인 예산이 줄어들고 있으며 대략 광역시도를 제외한 시,도권에서는 청소년지도력의 부재와 지역의 관심의 저하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이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의 미래라는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활동거리와 공간을 제공하는 꿈을 꿔봅니다.




제작지원.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제작. 미디어공방+틈

배경음악. 

 - 산책  작사/곡 나현주, 노래 류민주

 - 즐겨  작사/곡 김웅진, 노래 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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