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내리는 날이라고 뉴스에서 대서특필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하늘에선 눈이 안보이는군요. 혹시 다른 지방에선 보이는지 잘 모르겠네요. 
내일부터는 더욱 추워진다고 하니 옷을 꽁꽁 싸매고 다녀야 할려나 봅니다.
지난 11월 11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는 대동문화재단에서 다양한 발표회를 했었는데요. 그 중에서 연극 한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의 빛나는 청춘을 노래하다.


농성문화의집



농성문화의집은 일년간 연극활동을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 왔는데,

그 결과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따로 연극무대를 올리기엔 내용과 진행시간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하지만 어르신들의 열정과 깔끔한 연극은 따로 무대를 올리지 못함이 아쉬웠습니다.

작은 공연이지만 그에 걸맞는 소극장에서 보여주었다면 더욱 멋진 무대였을 것 같습니다.


- '나의 빛나는 청춘을 노래하다' 공연 장면


- '나의 빛나는 청춘을 노래하다' 공연 장면


- '나의 빛나는 청춘을 노래하다' 공연 장면


- '나의 빛나는 청춘을 노래하다' 공연 장면


- '나의 빛나는 청춘을 노래하다' 공연 장면





이렇게 긴 대사들도 잘 외우시고,

멋지게 공연을 마친 어르신들 대단하십니다.

그 공연을 영상으로 살펴보실까요!



- 농성문화의집 주관 '나의 빛나는 청춘을 노래하다' 연극 실황영상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어르신들의 그 넘치는 열정, 

꺽기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하시길 기대해봅니다.



연극 공연이 끝나고 단체사진.








이 프로그램은 농성문화의집이 주관하고 미디어공방+틈이 촬영기록하였습니다.








곡성 책나눔 문화의 밤은 '책나눔 장터'와 '책에서 나온 책이야기'로 나누어져 진행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책나눔장터

곡성교육희망연대와 곡성중앙초등학교가 함께 만들어낸 책나눔 문화의 밤 '책 밖으로 나온 책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이번 촬영한 책나눔문화의 밤은 아동, 청소년들과 함께 성인들까지 함께하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동, 청소년이 만드는 작은 축제

이 책나눔장터를 살펴보고 있으니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이 사용하지 않거나 버리기 아쉬운 물건들을 지역화폐를 통해 물물교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늦은 시간까지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의 물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아동, 청소년들의 이러한 활동을 통해 경제적 관념도 배우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작정 좁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보다 훨씬 값지고 배움의 폭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배경 지식을 성인들이 어떻게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구요.










책 밖으로 나온 책 이야기

요즘에는 사람이 지식을 나누면 그 사람을 사람책이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책 밖으로 나온 책 이야기라고 쓴것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느낌으로는 그렇게 전달되어집니다. 이어지는 활동으로 실내에서 홍순관 선생님과 함께 음악을 나누며 평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곡성교육희망연대가 만들고 미디어공방+틈이 촬영하였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는 무등산 평촌마을이라는 조그마한 마을이 있습니다. 마을에는 광주동초등학교 충효분교도 함께 있지요. 그 충효분교에 자녀를 보내는 어머니들과 함께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어보고자 움직이는 동화를 제작했습니다. 


약 10회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대본을 선정하고 캐릭터와 배경을 만들어내어 목소리를 입히는 작업까지 일련의 과정이 처음하는 어머니들에게는 어렵고 힘드셨겠지만, 이렇게 작품으로 결과를 나타내게 되니 뿌듯합니다.


어머니들과 함께한 작업도 보람있지만 이어서 우리 자녀들과 함께 새로운 작업을 꿈꿔봅니다.



유투브로 보기.










  

2015 마을 코디네이터 소양 교육

150629, 광주광역시 ngo센터

 

 

 

2015 마을 코디네이터 소양 교육은 마을 코디네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배움을 가지는 곳이다.

 

 

 

마을 코디네이터 교육 모습

 

 

교육에 참여해주신 예비 마을 코디네이터 분들.

 

 

 

 

 

 

 

 

 

 

 

 

 

 

 

 

열심히 열강 중이신 강사분.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예비 마을 코디네이터 분들.

 

 

 

 

 

 수업에 열중하시는 모습들.

 

 

 

 

 

 

 

 

 

 






농성2동 행복장터

150528, 광주광역시 농성문화의집




농성2동 행복장터는 희망마을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농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진행합니다.

마을에서 재밋게 놀면서 문화가 깃든 장터를 만들기 위해 농성2동 주민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만드신 수제품과 정을 모아서 파는 농성2동 행복장터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농성문화의집을 비롯한 농성동 일대에서 펼쳐질 계획이랍니다.


왜 하냐구요?


마을에 정도 모태고, 재미도 모태서 행복을 쪼깨 만들어 볼까 하는 것이랍니다.

시간되시고 잊지 않으시면 농성2동으로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photo by arddong



그 서막을 알리는 행복장터.
























(마을품앗이를 체험하는 재능나눔장터)

일곡마을 품앗이장터

2015년 2월 28일(토) 오후2시~5시

일동초등학교 강당

일곡마을품앗이추진위원회(삶을 가꾸는 일곡마을회의, 꿈꾸는엄마들 협동조합)




video by 이지의




photo by arddong






읽ㄱ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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