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책나눔 문화의 밤은 '책나눔 장터'와 '책에서 나온 책이야기'로 나누어져 진행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책나눔장터

곡성교육희망연대와 곡성중앙초등학교가 함께 만들어낸 책나눔 문화의 밤 '책 밖으로 나온 책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이번 촬영한 책나눔문화의 밤은 아동, 청소년들과 함께 성인들까지 함께하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동, 청소년이 만드는 작은 축제

이 책나눔장터를 살펴보고 있으니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이 사용하지 않거나 버리기 아쉬운 물건들을 지역화폐를 통해 물물교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늦은 시간까지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의 물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아동, 청소년들의 이러한 활동을 통해 경제적 관념도 배우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작정 좁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보다 훨씬 값지고 배움의 폭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배경 지식을 성인들이 어떻게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구요.










책 밖으로 나온 책 이야기

요즘에는 사람이 지식을 나누면 그 사람을 사람책이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책 밖으로 나온 책 이야기라고 쓴것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느낌으로는 그렇게 전달되어집니다. 이어지는 활동으로 실내에서 홍순관 선생님과 함께 음악을 나누며 평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곡성교육희망연대가 만들고 미디어공방+틈이 촬영하였습니다.








+ Recent posts